6월3일부터 3일간 북미주 연합동문회 총회 열려
김준영 총장 등 150여명…윤부원씨에 ‘선비상’
미국과 캐나다에 흩어져 있는 성균관 인들이 시애틀에 총집결한다.
성균관대 워싱턴주 동문회 조명연 회장은 27일 본보를 찾아 “조선시대인 1398년 설립돼 한국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성균관대 북미주 연합동문회 총회가 6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시애틀에서 개최된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는 김준영 총장, 서정돈 이사장, 유덕기 총동창회장 등 본국에서 20여명, 북미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5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다.
총회 첫날인 6월3일 오후 5시30분부터 페더럴웨이 코앰TV 공개홀에서 전야제가 열리고, 다음날인 4일 오후 5시에서는 같은 장소에서 정기총회 및 만찬이 개최되며, 마지막날인 5일에는 총장배 골프대회가 열린다.
임상현 총회준비위원은 “올해로 12번째인 이번 총회는 북미주에 결성돼 있는 27개 성균관대 동문회에 소속된 동문들의 단합과 모교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북미주연합회 총회는 매년 동문과 상관없이 주류사회 및 한인사회에서 어려운 처지의 사람을 돕고 한인으로서 귀감이 되는 인물을 뽑아 ‘선비상’을 수여하는데 올해는 통합 한국학교 윤부원 이사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조 회장은 “윤 이사는 주류사회에서 28년간 교사로 근무했고 통합 한국학교에서 한인 후세들의 뿌리교육에 크게 공헌했으며 한인생활상담소, 형제 실버대학, 한국일보 연말불우이웃돕기(KEF) 등에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비상 시상식은 6월4일 정기총회 후 열린다.
임 위원은 “현재 워싱턴주에는 대략 200여명의 동문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실제 총회에 참석하는 인원은 50여명에 불과하다”며 “모교 총장과 전국에서 동문들이 모이는 이번 총회에 시애틀지역 동문들이 많이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206)229-5466 황양준기자 june66@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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