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더못 연방 하원의원 지역구 주최 주 단위 공모전서
1년간 백악관서 전시회도
한인 김영은양이 워싱턴주 전체를 대상으로 한 미술 공모전에서 1등의 영광을 차지했다.
현재 쇼어라인 크리스천 스쿨 12학년으로 미시건대에 합격, 진학을 앞두고 있는 김양은 ‘워싱턴주 연방의회 7선거구 예술 경연대회’에 아크릴을 소재로 한 ‘성장’(Growth)이란 작품을 출품에 최고상을 수상했다.
9학년 때 시애틀로 유학온 김양은 “어려서 한국에서 자랐고, 미국으로 와서 학교에 다니는 나의 성장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는데 1등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양은 지난 7일 연방하원 7선거구의 짐 맥더못 의원 사무실에서 상장을 받았다.
맥더못 의원은 “김양의 작품은 손가락을 통해 청소년기의 성장과정을 잘 표현했고 작품성도 뛰어나다”고 칭찬했다. 맥더못 의원은 지난달 게리 락 연방 상무장관과 함께 한미 FTA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방한했던 친한파 인사이다.
김양의 작품을 포함해 각 주 단위로 뽑힌 1등 수상작은 다음달부터 1년간 워싱턴DC 백악관 통로에 전시된다. 특히 김양에게는 워싱턴DC에서 별도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2장의 왕복 항공권도 부상으로 주어졌다.
황양준기자 june66@koreatimes.com
워싱턴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한 김영은양이 지난 7일 짐 맥더못 연방하원 의원(민?7선거구)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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