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타이거스OBㆍCDS팀코리아ㆍ시애틀 워리어스 승리
시애틀 매리너스는 6연승 질주
시애틀지역 한인 야구 동호인들의 리그인 KLB 올해 두 번째 대회인 ‘제1회 CDS컵 워싱턴주 야구대회’가 지난 21일 시애틀 스티브콕스 메모리얼 파크 야구장(1321 SW 102nd St Seattle, WA)에서 개막됐다.
재미 워싱턴주 야구협회(회장 김성배)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시애틀지역 한인 신용카드 프로세싱 업체인 CDS가 후원하며, CDS 팀코리아ㆍ그린하우스 타이거스OBㆍ그린하우스 타이거스YBㆍ김스종합자동차 스타스ㆍ바다US 서밋ㆍ시애틀 워리어스ㆍ와사비 파이어ㆍ최한방 린우드 해머스 등 모두 8개 팀이 출전했다.
야구협회 김 회장은 “승부보다 야구를 사랑하는 한인들이 함께 모여 친목을 다지고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를 후원한 CDS 존 염 대표는 축사를 통해 시애틀지역 한인 야구팀들의 수준 높은 플레이에 놀랐다며 “승리에 집착하기 보다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염 대표와 부인 조이스 김씨는 이날 각각 타석과 마운드에 올라 이색적인 부부 시구-시타를 연출해 큰 박수를 받았다.
4주 일정으로 매주 토요일 열리는 이 대회 개막 첫날 경기에서는 그린하우스 타이거스OB팀이 아우인 그린하우스 타이거스YB를 6:3으로 눌렀다. CDS 코리아는 최한방린우드 해머스를 9:6대로 꺾었고, 시애틀 워리어스는 바다.US 서밋을 상대로 20:1 대승을 거뒀다.
한편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는 23일 저녁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회 연장전 끝에 루이스 로드리게스의 희생 플라이로 8-7 승리를 거뒀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최근 6연승을 기록하면서 어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4개팀 가운데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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