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88개 도시 변호사들 가운데 79위 랭크
전국적으로 최고연봉 직종은 CEO 등 관리직
고소득 전문직으로 분류되는 변호사들의 연간수입이 시애틀의 경우 12만여 달러로 전국 도시 가운데 79위에 머물렀다.
연방 노동통계국(BLS)이 18일 발표한 직종별 연봉 통계에서 시애틀ㆍ벨뷰ㆍ에버렛 등을 포함하는 킹 및 스노호미시 카운티 지역 변호사 6,680명의 2009년 평균 연봉은 12만4,180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뉴욕과 워싱턴DC는 물론 아이다호 루이스톤(12만9,380달러)이나 텍사스 미드랜드(12만7,170달러) 등 소도시보다도 적어 388개 도시 가운데 79위를 기록했다.
이 통계에서 산호세지역 변호사들의 연봉이 평균 19만2,020달러로 전국 최고를 차지하는 등 캘리포니아지역 5개 도시가 1~5위를 기록했다. 6위는 뉴욕지역 변호사들로 평균 연봉 16만6,130달러를 기록했다.
BLS가 22개로 크게 분류해 분석한 업종별 연봉을 보면, 회사 사장 등 관리직종의 평균 연봉이 10만2,900달러로 가장 많았고, 변호사 등 법률부문 종사자가 9만5,820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컴퓨터나 수학ㆍ과학관련 업종이 7만6,290달러, 건축이나 공학관련 업종이 7만3,590달러, 보건의료 기술분야가 6만9,690달러로 뒤를 이었다. 관리직종에서는 당연히 최고경영책임자(CEO)의 연봉이 가장 많았는데 시애틀지역 CEO들은 평균 20만9,070달러의 연봉을 받아 전국에서 7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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