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어 주지사,‘WGU-WA’설립법안 서명
6개월 수강료 2,890달러
워싱턴 주정부 주도로 운영되는 비영리 온라인대학이 신설된다.
크리스 그레고어 주지사는 지난 22일 주내 최초의 온라인 정규 대학인‘서부 주지사대학-워싱턴(WGU-WA)’설립 법안(HB 1822)에 서명했다. 이 대학 운영은 워싱턴주 고등교육 조정위원회가 맡게 되며 WGU와 파트너십으로 각종 프로그램과 수업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 온라인 대학은 주립대학이 아니기 때문에 주 정부 지원이 이뤄지지 않지만 등록금은 6개월 한 학기에 2,890달러로 저렴하다.
학사와 석사 등 7년 통합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르면 7월부터 등록과 수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해당 학문과정에 대한 지식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크레디트를 줄 WGU-WA는 비즈니스ㆍ교사과정ㆍ정보기술(IT)ㆍ보건전문직 등 부문 50여 학사 및 석사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수업을 통해 과목당 B학점 이상을 받아야 이수한 것으로 간주된다.
WGU는 1997년 마이크 로우리 당시 워싱턴 주지사를 비롯한 서부 19개주의 주지사들이 각주에서 10만달러씩 투자해 공동으로 설립했다. 이 대학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각종 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WGU에 등록한 워싱턴주 출신 학생은 900여명에 달하지만 WGU-WA가 설립될 경우 5년이내 주내 학생이 1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레고어 주지사는 이 법안에 서명하면서 “WGU-WA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이 학사나 석사 과정을 마칠 수 있는 새로운 옵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직장인은 물론 가족을 돌봐야 하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등록 학생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커뮤니티 칼리지 졸업생들이 많이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