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교육예찬과 태권도 정신교육은 일치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재 당면한 교육개선을 위해서는 한국을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교사들에 대한 존경과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국교육을 예찬하며 교사의 처우 개선을 통한 교육개혁을 통해 국가안보와 함께 국내문제 및 외교문제 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 이전에 미국에서 미국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의 정신교육에 참여한 한국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은 다름 아닌 일선에서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는 태권도 사범들이다. 그 사범들은 학교와 정부도 가르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애국심과 부모에 대한 공경심, 정신통일을 태권도를 통해 가르쳤기 때문이다.
사실 태권도 사범들은 한국의 정치외교도 시도할 수 없었던 한국인의 정신교육을 수 십년 동안 미국에서 피 땀 흘려 지도했다. 오바마 대통령도 태권도 수련경험이 있었고 지난번 한국 방문 때 이명박 대통령을 통하여 태권도 명예 9단을 수여 받기도 했다.
21세기를 달리고 있는 태권도의 위상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
192개국의 올림픽 가맹국과 6천억 원을 들여 공사 진행을 하고 있는 현재 한국의 태권도 공원 등이 태권도를 발전시키고 있다.
강인한 정신력과 국난극복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한 태권도인들의 기개와 수고도 또한 높이 평가하고 싶다.
지난 반세기에 걸쳐 태권도인들은 태권도의 위상을 세계만방에 과시해왔다. 태권도가 문화의 상품가치로도 그 명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현실에 우리 대한민국 정부도 태권도 사범들의 노고와 공헌을 다시 한 번 생각해 줄 때라고 생각한다.
오는 4월16일 워싱턴 총영사기 태권도 대회에 모든 사범들을 대신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며 이 대회가 무사히 끝나고 모든 임원들과 선수들의 분발이 있기를 기원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