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P, “시택공항 도착 탑승객ㆍ화물 모두 정상”
시택-일본 노선 하루 3편
일본 발 시택공항 도착 항공기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방사능 물질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
방사능 검사를 담당하고 있는 세관국경감시국(CBP)의 스테파니 맬린 대변인은 17일 전국 국제선 입국 통과대에서 일본발 항공기 승객들의 방사능 검사가 실시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위험한 수준’의 방사능이 검출된 적은 한 번 도 없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시카고, 달라스, 시애틀에 도착한 일본발 화물기에서 수준이상의 방사능이 검출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있었으나 허위로 판명났다면서 “CBP 내부적으로 보도의 출처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시택공항 측도 일본발 항공기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된 바 없다고 공식 확인했다.
페리 쿠퍼 시택공항 대변인은 “지금까지 방사능 물질 검출에 관한 보고는 없었으며 만약 보고가 있다면 공항 소방국 소속 방사능 물질 제거팀이 벌써 출동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방사선 치료를 받은 여행객이 스크리닝을 통해 정상수치 이상인 것이 가끔 발견되기도 하지만 간단한 질문을 통해 입국을 허용한다”며 이와같은 경우는 늘상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택과 일본을 연결하는 미국국적 항공기 노선은 델타항공의 시택-나리타 노선과 시택-오사카 노선,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이 시택-나리타 노선 등 하루 3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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