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C 등 5개 명문과 스폰서 계약… 스포츠 마케팅 박차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금호타이어가 대학풋볼 명문 USC 풋볼팀을 후원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금호타이어는 대학풋볼 시즌 오픈과 함께 전국 각 지역 5개 풋볼 명문대학과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및 광고 활동을 펼친다. 특히 오는 11일에 열리는 USC 시즌오픈 홈경기에서는 미디어 이벤트 등을 펼치면서 적극적인 PR 활동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앞으로 매 USC 경기마다 대형 사인판을 경기장에 설치하고 홍보 부스를 마련해 팬들을 위한 각종 마케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ESPN 라디오를 통한 USC 경기 중계방송의 공식 스폰서로 나서며 ESPNlosangeles.com 사이트에 배너도 부착한다.
금호타이어는 USC 외에도 오하이오 스테이트, 플로리다, 텍사스 그리고 테네시 등 전국 명문 풋볼대학들과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영국 프리미어 리그 명문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북미 순회경기 공식 후원사로 나서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높은 광고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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