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억4천만달러 들여 1,189명 수용 규모
기숙사를 짓기위해 인부들이 철거 작업을 하고 있다.
칼스테이트 풀러튼 대학, 호프 인터내셔널 대학 등 풀러튼 지역 대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공동 기숙사 ‘유니버시티 하우스’가 들어선다.
풀러튼시 채프맨 애비뉴와 커먼 웰스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 들어서게 될 유니버시티 하우스는‘인랜드 아메리칸 커뮤니티’사가 총 1억 4,000만달러를 들여 짓는 대학생 전용 건물로 350개의 기숙사 방에 총 1,189명의 학생들이 거주할 수 있는 건물이다.
유니버시티 하우스가 들어설 자리는 원래 호프 인터내셔널 대학 소속 건물이 들어서 있었으나 이 자리를 매입한 인랜드 아메리칸 커뮤니티사가 최근 철거작업을 시작, 기존건물을 완전 철거했고 철거한 자리는 앞으로 약 2년간의 신축공사를 걸쳐 대학생들을 위한 하우징 프로젝트로 변모하게 된다.
당초 풀러튼 시의회는 지난 2007년 당초 개발회사가 계획하려던 리테일, 거주, 레크리에이션 복합 프로젝트 ‘제퍼슨 커먼스’를 승인한 바 있었으나 호프 인터내셔널 대학이 이에 크게 반발한 데다 당초 개발에 참여했던 ‘JPI 텍사스’사가 개발에서 손을 떼고 개발 프로젝트의 파이낸싱을 맡고 있던 인랜드 아메리칸 커뮤니티사가 이 개발 프로젝트를 인수, 결국 학생들을 위한 전용 거주기관으로 계획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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