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대말 지어진 역사적 건물
타이거 양씨, 450만달러에 매각
풀러튼 다운타운 역사적인 빌딩에서 20여년 동안 ‘타이거 양 무예도’ 태권도 도장을 운영해 온 타이거 양(사진) 관장이 최근 450만달러에 건물을 팔고 도장을 이전했다고 OC 레지스터지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타이거 양씨가 소유하고 있던 이 건물은 1800년대 말에 개발되었던 풀러튼 다운타운의 ‘4개의 코너’ 중에서 하나로 역사적인 서적인 ‘Fullerton: A Pictorial History’에도 등장한다.
1만1,000스퀘어피트 크기의 이 건물을 매각한 타이거 양 관장은 도장을 601 S. Euclid St.(유클리드 & 발렌시아)에 있는 5,000스퀘어피트 빌딩으로 이전했다. ‘더 차드본 빌딩’이라고 명명된 이 건물은 뉴포트비치에 있는 머렐 컴퍼니에서 매입해 ‘럽&엘리스’ 부동산 회사를 통해서 리스하고 있다.
타이거 양 관장은 “이 건물을 판 후 다른 도시로 도장을 옮기는 것을 고려했지만 마땅한 곳이 없어 풀러튼에 머물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씨는 현재 자서전적인 영화인 ‘Trail of the Tiger’를 제작 중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