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티스트 실내 관현악단’
라미라다에 있는 비올라 대학과 결연을 맺고 한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멤버가 구성되어 있는 ‘이 아티스트 실내관현악단’(지휘 엄지영)은 9월 가을학기부터 어바인 캠퍼스를 오픈한다.
그동안 풀러튼, 라미라다 지역을 중심으로 멤버를 구성해온 이 실내 관현악단은 어바인 우드베리(125 Greatlawn)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연습을 가질 예정으로 오디션을 통해서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는 부문은 바이얼린, 비올라, 첼로, 베이스, 피아노 등으로 오디션에 필요한 자료는 www. iartisti.com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이 관현악단은 챔버 오케스트라(상급반), 챔버 플레이어스(중급반)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가을 학기에는 경연대회를 통해 최고상 수상자 1명에게는 오케스트라와 협연 기회가 주어진다.
엄지영 음악감독은 “이 관현악단은 양로원 방문 연주 등 커뮤니티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다”며 “전문 음악가들과 협연과 단원들을 위한 다양한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줄리아드음대에서 강효 교수에게 바이얼린을 사사한 엄지영 음악감독은 컬럼비아 대학에서 음악교육학 박사, 현재 비올라대학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임 감독은 그동안 카네기홀, 링컨센터, 캐나다, 중남미, 한국 등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독주회를 가져 왔다.
한편 ‘이 아티스트 실내관현악단’은 가을학기(9~12월)와 봄학기(2~6월)로 나누어 매주 금요일 오후 비올라대학 라미라다 캠퍼스에서 연습하고 있으며, 오픈하는 어바인 캠퍼스는 매주 토요일 오전에 연습한다.
(562)213-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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