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영주권 문호 발표
전문직 8개월.비숙련공 10개월 풀려
취업이민 문호가 대폭 진전, 취업이민 신청 대기자들에게 파란불이 켜졌다.
연방 국무부가 11일 발표한 ‘5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한인들이 가장 많이 신청하는 취업이민 3순위 전문직 부분이 2006년3월1일까지 열려, 지난달 2005년 7월1일에 비해 무려 8개월 진전됐다. 특히, 5월 취업 이민 3순위 우선순위는 지난 3·4월에 각각 2년2개월과 6개월씩 대폭 진전됨에
따라 문호가 동결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나온 것으로 취업 영주권 청원서(I-140) 신청 후 실제 영주권 신청서(I-485) 접수를 위해 지루한 기다림을 겪어야 했던 한인 이민 신청 대기자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줬다.
취업이민 3순위 비숙련공 순위도 5개월 연속 제자리걸음을 하다가 지난 3월과 4월 각각 3개월과 2개월 진전된데 이어 5월에는 무려 10개월이나 열렸다.이 같은 현상은 시민권이민국(USCIS)이 지난해 여름 신청비를 대폭 인상한 뒤 이를 통한 자금 조달로 신규 이민국 직원을 대폭 채용, 적체된 이민서류 처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또한 USCIS의 영주권 발급속도가 더디게 진행돼 회계연도가 끝나는 9월말까지 연간 영주권 쿼터를 사용하지 못하고 사장시키는 사태를 미리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 되고 있다.
법무법인 ‘디마티니 & 이’ 정용일 이민전문 변호사는 “예상과는 달리 5월 영주권 문호가 동결되지 않을 것으로 봐 이민국의 적체 해소가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6월 영주권 문호에서도 이와 같이 지속적인 진전이 있을지는 의문이다”고 말했다.
천일웅 이민전문 변호사도 “일단 한인들에게 가장 큰 영향이 있는 취업 이민 3순위 전문직 부분이 3달 연속 대폭 진전했다는 것은 큰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그러나 지난해 여름 취업 이민 3순위 문호 대란으로 인해 평소보다 3~4배 이상 많은 영주권 신청서가 접수된 만큼 지속적인 진전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5월 중 가족이민 문호도 전 부문에 걸쳐 15일에서 2개월 15일 정도 진전됐으며 취업이민 1, 2 순위와 4순위 종교이민, 5순위 투자이민도 전면 오픈(2면 영주권 문호참조)됐다.<윤재호 기자>
영주권 문호
가족이민
1 02년 3월8일(02년 2월22일)
2A 03년 6월8일(03년 5월8일)
2B 99년 6월1일(99년 3월22일)
3 00년 6월8일(00년 5월22일)
4 97년 8월8일(97년 7월22일)
취업이민
1 오픈
2 오픈
3 06년 3월1일(05년 7월1일)
03년 1월1일(02년 3월1일)
4 오픈
오픈
5 오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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