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티컷 통신(곽건용 통신원)
다원문화 지역사회를 황홀케 하다.뉴 헤이븐 소재 제일-섬머 필드 연합감리교회(사라라말-스펠링 목사)는 지난달 30일 본 교회에서 한국의 성신여자대학교와 동암문화연구소, 그리고 예일 대학교 한인학생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의 전통의상과 현대 고유의상을 선보이는 대규모의 패션쇼를 개최했다.
다문화를 지역사회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패션쇼에는 과반수의 미국인을 비롯,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영어로 진행된 이날 패션쇼는 다니엘 표, 헬렌 차 부부의 공동사회로 성신여자대학교 소개 비디오 상영에 이어 심운섭 동암 문화연구소 사무총장의 간단한 개회사와 함께 감사의 메세지에 이어 한국역사 소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서 의상학과로 명성이 높은 성신여대 교수진과 패션쇼의 모델 전문인, 그리고 예일 대학교 한인 객원교수 및 포스트 닥 하는 수명과 학생들과 뉴 헤이븐 근교에 거주하는 어린이 남녀와 성인들로 구성된 40여명이 80여벌의 고대 한국전통의상과 동서양의 겸비된 현대 한복들을 한국의 역사와 문화교류의 차원에서 호화찬란하게 소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소개된 패션쇼에서는 어린이 남녀 색동저고리와 바지가 특히 귀여웠고, 현대의상은 멋이 있었으며 고대신랑과 신부의 의상은 화려하기는 하였으나 너무 무거운 느낌도 있었다. 또 궁전의상은 대단히 웅장한 모습이었다. 모델들은 전문인들을 비롯, 어린이들과 아마추어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완벽하여 관람객들로부터 우fp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성신여대는 이러한 패션쇼를 일본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에서도 성공적으로 연출하여 대 성황을 이루었으며 근래에는 자매대학교인 인디아나 주립대학교와 뉴 멕시코 주립대학교를 방문하여 한국고유의상 패션쇼를 한 후 이번에 동암 문화연구소의 초청을 받고 뉴 헤이븐에 온 것이다.
패션쇼가 끝난 후 고혜성 박사와 예일대학교의 학생회장인 정유진양은 특정 모델의 인사소개와 그 의상에 대한 해설을 하였으며 복권추첨도 마련하여 추첨된 3명에게는 김성주 그룹에서 기증한 고급 핸드백을 수여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본 패션쇼의 준비위원장인 안순국 목사(미국 연합감리교회)의 감사인사에 이어 리셉션에서 상호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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