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숙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김영숙’이란 작가에 주목하는 것이 좋겠다. 아니, 미술을 잘 모르지만 좀더 잘 알고 싶어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김영숙은 미술에 관한 책만 쓰는 작가다. 그녀가 특별한 것은 글을 아주 쉽게 편안하게 재미있게 쓰기 때문에 미술의 ‘미’자도 모르는 사람이 읽어도 금새 빠져들만큼 미술과 친해지도록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치즈 냄새 나는 서양미술로 곰삭은 청국장 끓여내는 아줌마’ ‘미술계의 구성애 아줌마’라는 세간의 평이 그녀를 잘 설명해준다. ‘루브르와 오르세의 명화산책’ ‘그림속, 예수를 만나다’ ‘파리 블루’ ‘나도 타오르고 싶다’ ‘지독한 아름다움’ ‘자연을 사랑한 화가들’(공저) ‘엘 그레코’(번역서) 등을 썼으며 ‘내가 제우스였다면?’ ‘내가 헤라클레스였다면?’ 등 아이들에게 그림을 읽어주는 동화책도 여러권 냈다.앞으로 뉴욕시내 이민가정 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이 강화된다.린다 이,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등은 8일 뉴욕시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희망재단(이사장 김준택)은 지난 9일 재단 사무실에서 생활고를 겪는 한인들을 위한 긴급 생계비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생활고와 공황장…
뉴욕에서 배우 겸 극작가, 연출가로 활동중인 남유림씨의 신작 단막극 ‘라스트 버스데이’(Last Birthday)가 이달 맨하탄 체인 극장에서…
서강대학교 심종혁 총장이 연임 이후 첫 해외 일정으로 뉴욕을 방문해 미주 지역 동문들과 만났다. 지난 8일 서강대학교 뉴욕지구 동문회 주최로 …
전 세계 56개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청년 810명이 모국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다진다.재외…
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게 고율의 관세서한을 잇달아 발송하는 한편으로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로 관세전쟁을 확산시키면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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