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지역 초등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이 퀸즈 공립 도서관에서 펼쳐진다.
김수현(4학년)과 어시원(4학년) 나주현(4학년) 권혁준(5학년)등 퀸즈 PS 203과 PS184에 재학중인 한인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퀸즈어린이사물놀이예술단(Queens Kids Samulnori, 단장 박봉구)은 플러싱 소재 퀸즈공립도서관 맥골드릭 분관(155-06 Roosevelt Avenue)에서 4월 5일 오후 2시부터 앉은반 설장구 공연을 펼치게 된다. 앉은반 설장구는 사물놀이의 기초가 되는 주요 레퍼토리로 장구로만 연주되는 합주 형식의 연주이다. 맨하탄과 퀸즈에서 2007년 이래 박봉구씨가 운영하고 있는 봉선생 사물놀이 교실을 통해 실력을 연마한 이들 학생은 이번 공연을 통해 그동안 연마한 사물놀이 실력을 보여주게 된다.
사물놀이 공연은 맥골드릭 분관의 라드미스 슈왈츠 프로그램 디렉터가 올 1월 박봉구씨에게 제안함으로써 이뤄졌다. 박봉구씨는 “봉선생 사물놀이 교실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이 설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비슷한 또래들이 펼치는 이번 공연이 일반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인 문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시간 정도 진행되는 공연에는 선우 희영, 크리스 정, 오드리 권 등 박봉구씨를 포함한 박봉구사물놀이 멤버들도 출연, 앉은반 설장구와 선반 설장구, 웃다리 사물놀이를 선보이게 된다. 다양한 사물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전통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 646-765-6139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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