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와 80년대를 풍미한 한국의 유명가수들이 청소년 문제에 대한 미주 한인들의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4월 뉴욕과 뉴저지를 찾아온다.
‘눈동자’의 주인공인 이승재, ‘긴 머리 소녀’를 부른 둘 다섯의 우영천, 소리새의 김광석, 이외 황경숙, 신계행, 사월과 오월 등이 ‘7080 연예인 선교단’이란 이름으로 최근 필라델피아에서 공연을 개최한데 이어 앞으로 미주 7개 대도시 투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사랑으로’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뉴욕·뉴저지 공연은 청소년 문제에 대한 한인 부모들과 한인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고취시키는 목적을 갖고 있으며 유스&패밀리 포커스(대표 이상숙 전도사)와 패밀리 인 터치(원장 정정숙 박사)가 뉴욕과 뉴저지에서 각각 공동 개최한다. 행사 홍보차 5일 본보를 방문한 유스&패밀리 포커스의 이상숙 전도사와 뉴욕 공연 준비위원장인 이은수 목사(큰샘교회)는 “부모 교육이 청소년 교육의 시발점”이라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청소년 문제에 대한 부모의 관심과 인식 없이는 청소년 문제에 대한 해결이나 비전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 때문에 이번 공연은 이민생활에 지친 1세대 부모들이 추억을 회상하며 잠시 쉬는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인사회 청소년의 현 주소를 짚어보고 청소년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
공연 중간마다 동영상을 통한 패밀리 인 터치와 유스&패밀리 포커스의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며 뉴욕과 뉴저지에 거주하는 끼 많은 한인 청소년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도 예정돼 있다. 뉴저지 공연은 패밀리 인 터치(원장 정정숙 박사)와 공동으로 4월11일 오후 8시 버겐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뉴욕 공연은 유스 & 패밀리 포커스(대표 이상숙 전도사)와 공동으로 4월12일 오후 7시30분 뉴욕신광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718-445-2291(뉴욕공연), 201-242-4422(뉴저지공연)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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