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더포드, 이스트 러더포드통신(수잔 김 통신원)
뉴저지 러더포드에는 정부보조를 받고 운영하는 문화센터(KIP)가 활발하게 움직여 누구나 관심이 있으면 저렴한 돈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요가, 살사, 텝 댄스, 에어로빅 컴퓨터 등 다양하게 있어 노인들도 무료한 시간을 알차고 풍성하게 보낼 수가 있다.
이중 본 통신원이 맡고 있는 미술프로그램 수업은 일주일에 한 차례, 두 시간 씩 하고 있고 한국화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한 시간은 한국화, 나머지는 서양화로 연필 스케치, 수채화, 카드 만들기 등을 가르친다. 지난 1월에는 그들이 그린 작품을 모아서 작게나마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한인들이 모두 생업에 바쁘다보니 그런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것 같고 또 몰라서도 참석을 못하는 것이다. 우리가 주위를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에게 필요한 좋은 프로그램이 곳곳에 있고 또 그로 인해 생활에 활력소를 얻는 것은 물론, 생의 즐거움을 얼마든지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에 열심히 이런 프로그램을 찾아다니는 것도 생활의 지혜이다.
그동안 본 프로그램 미술부에서는 버겐 카운티 미술협회(AA Art)그룹과 러더포드 미술협회와 어울리다보니 러더포드에 유명한 한국미술가가 살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의 이름은 Victor Victolee로 그는 주로 인물화를 그리며 역대 미국대통령을 많이 그리는데 그 중에는 존 F. 케네디 및 레이건 대통령, 그리고 도날드 트럼프 같은 유명한 인물들의 작품이 있다.
그는 고희의 나이로 25살에 그림을 시작했고 1985년 캘리포니아에서 단돈 500달러를 가지고 뉴욕에 도착해 역대 대통령을 그리면서 유명한 화가로 명성을 날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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