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여성의 달 100주년’...3개 여성기관 공동개최
여성의 달을 맞아 3월6일과 8일 퀸즈 YWCA 강당에서 여성 무료 건강검진 및 사진 콘테스트를 하는 뉴욕 일원 한인여성 기관의 대표들이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어머니와 딸’ 주제 사진 콘테스트도
뉴욕의 3개 한인여성 기관이 3월8일로 다가온 ‘세계 여성의 달 100주년’을 맞아 여성 무료 건강검진 및 사진 콘테스트를 연다.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안선아), 무지개의 집(이사장 방은숙), 퀸즈 YWCA(회장 민금복) 등 3개 기관은 11일 Y 강당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 건강은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는 밑거름”이라며 “체류신분이나 의료보험 가입 여부에 상관없이 뉴욕에 거주하는 모든 여성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 한인커뮤니티재단(KACF·회장 노석주)도 5,000달러를 지원한다.
무료 건강검진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되며 검진 희망자는 사전 예약이 필히 요구된다. 1차 검진은 미 암협회 후원으로 3월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퀸즈 Y 강당에서 유방암, 자궁암, 대장암을 검진한다. 선착순 예약자 25명에 한하며 예약 접수는 718-539-6548 교환 114번이다.
2차 검진행사는 찰스 B. 왕 센터를 비롯한 지역 의료진들의 협조로 내과, 통증치료, 당뇨, 혈압, 콜레스테롤 측정 및 B형 감염을 검사하며 3월8일 오후 2~5시까지 퀸즈 Y 강당에서 진행된다. 예약 접수는 718-539-6548 교환 108번이다.
올해로 3년째인 여성의 달 공동행사를 앞두고 3개 기관은 ‘어머니와 딸’을 주제로 한 사진 콘테스트라는 특색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일인당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으며 1~3등 각 1명과 입상자 10명에게는 500달러~50달러까지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행사 당일인 3월8일 Y 강당에서 전시회도 열린다. 콘테스트 문의는 718-539-4553.
3개 여성기관 대표들은 “행사를 앞두고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절실하다. 청소년과 간호사 등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매년 여성의 달 공동행사에 동참할 한인기관들의 문의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무료 건강검진 사전 예약 접수 및 사진 콘테스트 출품은 모두 이달 25일 오후 4시 마감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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