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교 문유성 사무국장이 ‘2008 뉴욕시 한인 유권자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분석 자료’를 발표하고 있다.
시 전체의 0.67%...한인유권자 비율 플러싱지구 9.5%로 가장 높아
청년학교 ‘2008 뉴욕시 유권자 데이터베이스 분석 자료’
뉴욕시 한인 유권자수가 2만5,000명을 넘어섰다.
청년학교(사무국장 문유성)가 29일 발표한 ‘2008 뉴욕시 한인 유권자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08년 1월 현재 뉴욕시 한인 유권자수는 전체 유권자인 379만7,681명의 0.67%인 2만5,2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만4,592명(0.65%)보다 698명이 증가한 것이다.
한인유권자 비율이 가장 높은 선거구는 한인유권자 비율이 9.5%(4,025명)인 주 하원 제22지구(플러싱)로 지난해 9.2%(3,817명)보다 0.3%포인트 증가해 높은 보팅파워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이어 시의원 제20선거구와 제19선거구가 각각 8.3%(4,830명)와 4.7%(3,646명)로 지난해보다 각각 소폭 상승했다.
한인 최대 밀집지역인 퀸즈의 한인 유권자수는 총 1만6,028명으로 퀸즈 지역 전체 유권자 92만2,079명의 1.7%를 차지했다. 특히 뉴욕시 유권자는 30대와 40대가 가장 많은 반면 한인 유권자는 30대(23.42%)가 가장 많고 50대(16.68%)가 그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유권자들의 정당선호도는 민주당 53%(13만,459명), 무 당적 28%(7,106명), 공화당 16%(4,018명), 기타정당 3%(707명)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비 뉴욕시 한인 유권자들의 민주당 선호도는 1% 포인트 증가한 반면 공화당은 제자리, 무 당적 유권자는 1% 포인트 감소, 예비선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28%에 달하는 무 당적 비율이 뉴욕시 전체 16% 보다 높아 무 당적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정당 선택이 요구된다.
청년학교 문유성 사무국장은 “뉴욕시 한인 유권자 데이터는 ‘전국 이민자 정치력 신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업데이트되고 있다”며 “한인유권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숫자상의 열세는 커뮤니티 연대의 당위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 11월 대선에 뉴욕시 한인 유권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거대응활동에 나서는 청년학교는 오는 5월, 아시아계로는 처음으로 LA에서 ‘대선후보 초청 타운 홀 미팅’을 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학교는 이번 대선을 위해 정강정책집을 발간하고 10만 명의 전국 한인 유권자들에게 투표참여 및 선거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