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운동 착수, 2010년 착공
워싱턴 DC 인근에 코리안 가든이 조성된다. 지난 2005년 초반부터 계획 수립에 돌입한 워싱턴 지역 한인사회는 최근 북버지니아 공원국과 코리아가든 건립위원회(위원장 이정화)를 결성하고 모금운동에 돌입했다.
건립위원회에 따르면 공사 시작은 2010년 초로 계획돼 있으며 총 60만달러가 들 것으로 보이는 1차 공사비용의 90%가 모금되면 언제라도 공사에 착공, 완공을 앞당길 수 있다”며 한인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현재 모금은 이 위원장이 낸 1만달러를 포함해 총 6만여달러에 달하고 있다.
메도우락 공원은 북버지니아의 공립 공원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로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계획서에 따르면, 2010년 초에 착공에 들어가 그 해 1차 건설을 완료하고, 2차 건설을 수년 내 끝내기로 했다. 코리아 가든은 메도우락 공원 내 4.5에이커 부지에 건립되며, 1차 건설은 종각과 인공하천, 종각 주변 정원을 포함하고 2차 공사에서는 외부 정원을 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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