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사망도 감소
크리스마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1일 저녁부터 24일 새벽까지 LA카운티 내 음주운전 적발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켈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24일 새벽 6시까지 LA 카운티 전역의 프리웨이에서 모두 282명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거됐다. 이는 전년 동기의 314명보다 32건 줄어든 수치이다.
이 기간 카운티 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단 한 명으로 전년 동기의 3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한편 이 기간 캘리포니아 전역의 프리웨이에서 모두 18명이 각종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는데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명보다 7명 감소했다.
그러나 음주운전 체포자수는 전년 동기보다 82명 늘어난 1,303명으로 집계됐다.
CHP는 신년 연휴가 끝나는 1월1일 자정까지 전체 순찰경관의 80% 이상을 동원해 주 전역의 프리웨이에서 그물망 음주운전 단속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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