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보급 운동과 독립운동사 교육,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대뉴욕지구광복회 이민영 회장은 민족정신 계승을 위한 광복회의 역할 찾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이 회장은 “태극기 보급운동이 성공, 언제 어디서든 쉽게 태극기를 만 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특히 한국 보훈처가 오는 10월부터 ‘태극기 보급 운동’을 시작할 예정으로 광복회도 10월6일 열리는 ‘코리안 퍼레이드’부터 대외 행사 때 마다 태극기 T-셔츠를 입는 등 태극기 보급운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한인 후손, 특히 미주 한인 자녀세대들에게 대한 독립 운동사를 가르치는 일은 민족정신 계승의 초석인 만큼, 광복회 이름으로 필라델피아 서재필 재단 등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 독립운동의 성지라 할 수 있는 연
변을 비롯, 김좌진 장군과 윤동주 시인 등이 다녔던 용정시 대성중학교에 재학 중인 독립운동가 후손 3세, 4세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