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지역한인.주민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뉴저지 중부 지역에 한국의 문화를 미 주류사회에 홍보하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센터가 들어서 이 지역 한인사회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
한미문화 연구원(회장 김병석)은 럿거스 대학 인근 하일랜드 팍(235 Raritan Ave. Highland Park)에 8,000 스퀘어피트 공간을 갖춘 건물을 최근 매입, 오는 10월부터 지역 한인들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센터의 임경자 디렉터는 “중부 뉴저지 한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센터가 이제 드디어 문을 열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는 만큼, 지역 한인들의 많은 호응을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으로는 ▲바디 컨디셔닝▲성인 및 어린이 발레▲검무▲장고 기초▲도자기 공예▲동양화▲판소리▲수채화▲검도▲소셜댄스▲라틴댄스 등 25가지이다.
한편 한미문화 연구원은 오는 9일 오후 4시 창립 10주년 및 건물 입주 기념행사를 갖는다. 문의; 732-246-7066, www.imartcenter.com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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