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해병대전우회 동부지역 연합회, 미 동부지역 해병대전우회(회장 김춘근)가 9일 앨리폰드 팍에서 ‘제57주년 9.15 인천상륙작전 및 9.28 서울 수복 기념식’을 열고 지속적인 한미동맹 강화를 기원했다.
해병대전우들과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룬 이날 기념식에서 김춘근 회장은 “인천상륙작전과 서울수복의 주역으로 국가안보의 최전방에 섰던 선배 해병들의 용맹과 희생정신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특히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미국과의 동맹은 조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한미동맹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인사회가 뜻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념식 직후 이어진 야유회에는 해병대전우회 신상헌 회원이 초청한 한국 소년소녀 가장 8명이 참석, 해병대전우 및 축구팀 ‘97 브라더스’와 함께 축구경기 등을 즐겼다. 해병대전우회는 이날 학생들에게 격려금과 책가방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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