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완 전 OKTA-NC 회장
김효완 전 북가주 해외한인무역인협회(OKTA-NC) 회장이 여전히 바쁘다. 그는 지난 3일 경상북도의 투자유치와 경제통상 활성화 등을 모색하기 위한 북미주 순방 일환으로 북가주를 방문한 이철우 정무부지사 및 관련공무원 일행을 안내, 실리콘밸리 IT업체 방문과 투자유치 상담 등을 주선했다.
그는 또 4일에는 이들 경북 통상사절단을 새크라멘토 시정부로 안내, 관계자들과 상호 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도록 다리를 놨다.
김효완 전 회장은 이어 5일에는 서울 및 외곽도시 개발을 위한 건설교통부 공무원, 서울대 교수진, 한국토지공사 전문가들의 새크라멘토시청 방문 준비와 대화의 장 마련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이들 방문단은 시정부 및 주정부의 환경관계자들과의 미팅에서 재개발 사업을 위한 준비 및 생태환경보호법 관련 법령과 계획 등을 청취하고 자료를 수집하는 한편 재개발 사업이 진행중인 나토마 지역을 방문,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재개발 책임자로부터 실증적 설명을 들었다.
<정태수 기자> tsjeo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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