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아메리칸 축제위원회, 07축제 관련 29일 기자회견
제1회 아시안퍼시픽 아메리칸 헤리티지상 신설
아시안 퍼시픽 아메리칸 축제위원회는 29일 샌프란시스코 시청의 시장 기자회견실에서 시의원 에드 쥬, 필 팅 조세 형평국장을 비롯한 아시안 커뮤니티의 지도자들과 축제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축제에 대한 기자 회견을 갖고 각 커뮤니티의 동참을 권유했다.
이자리에서 준비위원장인 클라우딘 쳉 시 커미셔너는매년 연방 하원에서 통과되어야만 공표됐던 관례를 깨고1992년에 대통령령으로 5월을 아시안 퍼시픽 아메리칸의 달로 선포해 영구적으로 지정하게 된것을 설명하며 앞으로 아시아 퍼시픽 아메리칸 커뮤니티가 단결해 더욱더 훌륭하게 발전 시키자고 말했다.
에드 쥬 샌프란시스코 시의원은 윌 모두 함께 협력해 우리의 다음 세대를 위해 정치력 신장을 기하자고 강조했다. 필팅 조세 형평국장은 우리의 존재을 알리는것이 중요한데 시, 카운티, 주, 연방 정부의 공직에 진출해 우리의 목소리를 낼수 있도록 힘을 키우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제 위원회 위원인 쉐롤 박 가주국제문화대(IIC) 입학담당자는 한인인력개발원(KCI) 및 가주문화대학이 역사를 소개하고 매년 5월 실시하는 민속축제는 기존의 전통 공연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공연 및 학술 심포지움을 실시할 예정이므로 많이 참석할 것을 요청했다.
신정은 샌프란시스코 한국문화원장은 우리 각자의 전통문화를 개인적으로 보여주는것도 중요하지만 화합이라는 주제에 맞게 각양각색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어 보일수 있도록 5월경 한인 청소년을 중심으로 타커뮤니티가 동참하는할수 있는 난타공연을 준비중이며 리셉션, 미디어 심포지움을 겸한 약 3부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서 특별한 점은 제1회 아시안 퍼시픽 아메리칸 헤리티지 상을 신설해서 세가지의 부분에 걸쳐 시상한다. 대상은 2007년 축제의 주제인 화합과 유산을 축하하는데 맞게 아시안 퍼시픽 아메리칸 커뮤니티의 화합을 꾀하고 홍보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수상자를 결정한다.
첫째는 청소년 부분(16세에서 21세)
둘째는 이름없이 공을 세운 개인 (연령제한 없음)
셋째는 비영리 사회 봉사단체 등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에이미 리 시 건물 검사국장은 한국사람들은 남을 추천하는데 익숙하지 않지만 적합한 단체나 개인이 있을경우 꼭 추천할것을 당부했다.
클라우딘 쳉 위원장도 한인 커뮤니티에서 좋은 후보를 꼭 추천해 줄것을 당부했다.
추천서 양식은 www.apiaheritagesf.org 나 샌프란시스코 시장실의 제이슨 첸씨에게 415-554-6253으로 연락하면 된다. 샌프란시스코 개빈 뉴섬 시장은5월 9일 오후 5시 시청앞의 헙스트 극장 에서 아시안 퍼시픽 헤리티지의 달 선포식을 한다.
<김신호 객원기자> dkimrealt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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