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회 정기총회 겸 신년하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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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회(회장 최문규)가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5일 저녁 7시 산호세 소재 산장식당에서 열린 정기총회 겸 신년하례식에는 회원 1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정세원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해 송년의 밤 행사에 대한 결산보고와 제2대 박세덕 이사장의 인준, 2007년 사업계획보고, 협회 2기 임원진 및 이사 소개 등으로 이어졌다.
최문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임 임원진의 노고로 자리잡은 협회를, 앞으론 회원들을 위한 협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 말한 뒤 올해는 회원들과 협회의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풀리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협회는 올해의 주요행사로 화학약품 취급교육인 ‘Tittle 22’교육, 골프대회, 야유회, 연말파티 등의 준비위원장을 선임했으며, 이어 PG&E의 리베이트 플랜에 대해 노켈사의 밥 리 대표가 설명회를 가졌다.
한편 협회는 이날 노동법과 관련된 사항이 표기된 OSHA포스터를 무료로 배포하고, 협회소식지 ‘세탁가족’ 1월호도 전달했다.
SV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회의 신임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최문규, 부회장:문성원, 총무:정세원, 감사:김호범, 서기:박병진, 홍보:유창수, 기획:신재섭, 재무:애나 신, 야유회위원장:서은원, 환경위원장:김기수, 골프회장:장근석, 자문위원장:하원용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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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회의 신임 임원진과 자문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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