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0주년 맞은 북가주 밀알선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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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를 사랑으로 섬기는 북가주 밀알선교단(단장 천정구 목사)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세계선교침례교회에서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지난 10년간의 행사와 사역자, 봉사자, 그리고 장애우의 모습이 담긴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으며, 그동안 북가주 밀알선교단의 이사장을 지낸 살리나스 영광교회 오중길 목사의 설교와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임마누엘 장로교회 손원배 목사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또한 북가주 밀알선교단 이사들과 사랑의 교실 장애아동 부모, 장애우 등이 함께 10주년 케익의 촛불을 끄며 지난 10년간 북가주 밀알선교단과 함께 한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부 순서에는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현재 남가주에서 밀알선교단과 지역사회에 봉사중인 이은하 씨를 초청, 간증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북가주 밀알선교단의 단장 천정구 목사는 “지난 10년간 북가주 밀알과 함께 해준 지역 동포 여러분들과 교회, 협회, 여러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북가주 밀알 선교단 사역 문의 (408) 321-7441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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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0주년을 맞은 북가주 밀알선교단의 단장 및 이사진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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