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이세현(케네디중학ㆍ8학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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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한인연합회(간사 허준영)가 올해 신설한 실리콘밸리 청소년 음악경연대회가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KTVN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초중등부 및 고등부로 나뉘어 총 31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단은 실리콘밸리 심포니의 마이클 깁슨 단장,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 리 액터 씨, 엘카미노 유스 심포니(ECYS) 카밀라 콜친스키 디렉터 등 3인으로 구성돼, 곡 해석능력(Interpretation), 음색(Tone), 음높이(Pitch), 리듬(Rhythm), 테크닉(Technique), 음조절(Articulation), 음악적 감수성(Musicality) 등으로 부문별 채점을 한 결과, 영예의 대상은 케네디 미들스쿨 8학년에 재학중인 이세현(14, 쿠퍼티노 거주)양이 차지했다.
이날 경연대회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6시 KTVN문화센터에서 거행되는 제2회 실리콘밸리 한인의 밤 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며,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이세현(첼로) ▶특별상: 크리스틴 전(바이올린), 제니퍼 최(첼로), 유니스 김(첼로) ▶금상: 제넷 전(첼로), 데보라 안(바이올린), 로라 손(바이올린) ▶은상: 엘리스 리(플룻), 김선리(바이올린), 줄리아 심(첼로), 이하나(바이올린), 그레이스 리(첼로), ▶동상: 이반(바이올린), 잔 리(첼로), 크리스틴 리(오보에), 진아 히가시(바이올린)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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