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성 경기대 교수이자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정책 자문위원은 9일 SF고려정에서 박성진 에버그린대학 아카데믹 학장, 제임스 고든 에머슨 SF신학대학원장, 김승호, 제임스 지 박사 등 북가주 지역 인사들과 만나 한미자유무역협정의 당위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송 위원은 FTA협정은 한국의 성장잠재력을 높이고 안보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며 이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말했다. 지난 4일 워싱턴에서 조지 부시 대통령과 일부 상하원 의원들과 만난 송 교수는 귀국길에 북가주에 들렀다. 또한 10일 순복음상항교회(담임 오관진 목사)에서 신앙간증을 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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