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의 살인사건 발생율이 2006년 85건을 기록해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SF경찰국 검사장실에서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5년에 96건, 2004년에는 88건으로 각각 11건과 3건이 줄었다고 밝혔다. SF시에서 가장 높은 살인 사건이 발생했던 연도는 93년으로 129건에 달했다. 한편 오클랜드는 148건으로 지난 10년 사이 최고를 기록했고 산호세는 30건으로 2005년과 비교했을 때 2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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