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요가 전 유료 시청 수입 기록적
링의 난폭자 리카르도 메이요가를 시원하게 때려 누이고 링 복귀에 성공한 오스카 델 라 호야(사진)가 돈으로 샤워를 했다.
메이요가를 6회 KO 시킨 이 경기 유료 시청 신청은 87만5,000회로 총 4,380만 달러의 페이 퍼 뷰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 됐다. HBO에 따르면 이는 헤비급 경기를 제외하고는 역대 5번째의 대단한 인기. 20개월전 버나드 합킨스에 KO패 한 뒤 침묵에 들어갔던 델라 호야를 팬들을 다시 보기를 희망해왔던 것이다.
이번 경기는 흥행카드로서 델 라 호야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했다. 헤비급외 PPV 흥행 수입 1~5위 기록은 모두 델 라 호야가 치른 경기였다. PPV흥행 기록은 델라 호야와 펠릭스 트리니다드의 지난 1999년 웰터급 통합 타이틀전으로 유료 시청이 140만회, 시청 수입은 7,140만달러였다.
2004년 합킨스와의 경기는 100만신청에 수입 5,600만달러, 2003년 세인 모즐리와의 경기는 95만시청에 4,840만달러, 2002년 페르난도 바르가스와 치른 주니어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은 93만5,000회, 4,780달러의 수입을 올렸었다. 그를 ‘골든 보이’라고 부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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