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티 공중보건국, FBI 등 디렉터등 참여
5월 11일, SV한미상공회의소 주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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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한미상공회의소(회장 알렉스 허, 이사장 택장)가 오는 5월 11일(목) 오후 2시, 쿠퍼티노 소재 상의 사무실(10050 Bubb Road. Cupertino)에서 비상재난 대비 포럼을 실시한다.
이날 포럼에는 러스 패터슨 캠벨 경찰국장을 비롯해 존 해클리 캠벨 경찰국 비상계획과 코디네이터, 마샤 하베이 쿠퍼티노 비상계획과장, 셀레스테 쿡 산타클라라 카운티 비상서비스 디렉터, 세실 로린슨 가주 비상서비스 코디네이터 등 각 정부기관에서 디렉터급 담당자들이 참석, 비상재난시 정부와 비영리단체의 역할을 비롯해 직장 및 각 가정에서의 대비책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산타클라라라 카운티 공중보건국과 FBI 산호세 오피스 관계자들도 참가, 테러 관련 대처 방안에 대한 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알렉스 허 회장은 “이번 비상계획 포럼은 실리콘밸리지역 주요 기관의 디렉터 급이 대거 참여, 명실공히 탑 클래스 수준의 포럼이 될 것”이라며 “일반 동포들은 물론 특히 각 단체, 교회, 사업장 등의 리더들이 참가, 이날 교육받은 비상시 대비태세에 관한 내용을 성원들에게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러스 패터슨 캠벨 경찰국장은 “올해로 샌프란시스코 지진 100주년을 맞이했지만 지진대비가 되어 있는 가정은 1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며 “특히 이번 포럼이 한국계와 중국계 등 아시안계를 대상으로 각 전문가들이 정보들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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