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출범한 제19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안영래·미국명 잔) 회장단이 6일 본보를 방문했다. 안 회장은 봉사업무를 강화하고 OC 한인사회의 염원이 한인종합회관 건립을 위한 기금모금운동을 본격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분과별 책임 있는 활동 활성화도 다짐했다. 새로 선출된 이영희 이사장은 “안 회장과 각종 사업에서 많은 공감이 이뤄졌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OC 한인회는 오는 21일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미팅센터에서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왼쪽부터 이명복 수석부회장, 안영래 회장, 이영희 이사장, 윤준구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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