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장의 9월 고용상태는 지난 3/4분기에 0.2%가 증가한 3만 1000명과 비교할 때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는 지난 2/4분기 0.5% 증가보다는 낮은 수치다.
또한 실업율은 아주 소폭인 0.1%가 감소한 6.7%로 나타났다.
7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직업을 갖게된 13만 5000명은 풀타임 직원이며, 평균 1주일에 33.4시간을 근무해 지난 2년 전과 비교할 때 1.5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직원들의 임금 인상율은 지난 12개월 동안 3.8%가 증가했으며, 전문직종과 과학과 기술 분야 종사자들의 임금인상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월 한달 동안 고용이 크게 증가된 곳은 정보, 문화와 레크리에이션, 교육 서비스 분야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 서비스 분야의 고용은 9월에 1만 4000명이 늘어났으며 지난 1년 동안 총 8만 4000명이 증가했다. 이같은 현상은 온타리오주에서 특히 두드러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제조업 분야에서는 직원수가 크게 감소했고, 지난 12개월 전과 비교할 때 제조업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무려 5%(11만 4000명)가 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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