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후원, 세리토스 한미 테니스 클럽 주최 30회 광복절 테니스 대회
연령제한 없이 300여명 참가예상
오픈조 복식, 대회 하이라이트
“광복절 테니스 대회에 한인 테니스 동호인들이 많이 참가해 친목을 도모하고 실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로 삼기 바랍니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광복절 테니스 대회를 주최하는 세리토스 한미 테니스 클럽의 김흥식 회장은 “테니스가 건강을 증진시키고 친선을 도모하는 데 최고”라며 “이번 대회가 한인사회에 테니스를 더 널리 보급하고 권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보 후원으로 내달 13일(토), 14일(일) 이틀동안 세리토스 리저널 팍(19700 Bloomfield)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3일 주니어·일반단식이 오전 8시에 시작하고, 혼합·100세(50세이상 참가)복식은 오후 1시에 시작한다. 이어서 14일 일반 복식이 오전 8시에 시작하며 오픈조·여자 복식은 오후 1시에 시작한다.
주니어 단식은 10세·12세·14세·16세이하로 나누며 일반단식과 100세 복식은 실력에 따라 A, B, C 조로 나누고, 일반복식은 A, B, C, D 조로 나눠 진행된다.
김성곤 섭외위원은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고등학교나 대학 등에서 선수로 활약했거나 프로 선수 출신이 참가하는 오픈조 복식”이라며 “오픈조 복식 우승팀에게 500달러의 상금을 수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조 복식은 이 대회 참가자들뿐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볼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흥식 회장은 “특히 10세이하의 주니어 선수들을 집중 육성해 테니스 꿈나무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취지”라며 “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테니스에 관심이 있는 어린 자녀들을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권고했다.
이번 대회의 경기방식은 ▲100세부는 각 선수의 출전자격이 50세이상 ▲6게임 한 세트(6:6시에 12포인트 타이브레익 적용) ▲각 조별 24팀에 한정 ▲당일 2종목 참가 불가 ▲오픈 조 선수는 일반부에 출전불가 ▲오픈 조 선수 자격은 집행위원회에서 결정▲부득이 한 사항 발생시 본부측 결정에 의해 규정일부 변경 가능 등이다.
김흥식 회장은 “대회의 권위와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당일 등록은 일체 불허하기로 원칙을 세웠다”며 참가자들은 내달 10일까지 참가신청을 마쳐줄 것을 부탁했다. 참가비는 단식 25달러, 복식 40달러(팀당), 남녀 주니어 단식 10달러이며 Payable to C.T.S로 체크를 쓰면 된다. 대회참가자들에게는 점심 및 기념품 증정, 경품 추첨등이 있다.
접수문의: 세리토스 테니스샵 11900 South St. #124 Cerritos, CA 90703 (562) 924-6656 이극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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