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에서 11세 소녀 2명이 담배를 얻기 위해 성인과 섹스에 동의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시간주 경찰은 존 스튜어트 도슨(21)이 11세 소녀들을 비롯해 수 명의 16세 미만 소녀들과 섹스를 가진 혐의로 체포돼 2건의 1급 범죄성행위와 6건의 3급 범죄 성행위로 기소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프렌치타운 빌라에 거주하는 두 부모로부터 11세 딸들이 담배를 얻기 위해 자발적으로 도슨과 오럴섹스를 했다고 신고를 받은 후 도슨에 대해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도슨은 다른 16세 미만의 소녀들과도 성적 관계를 가졌다고 시인했다.
도슨은 다른 남성 용의자들과 함께 술과 마리화나, 코케인, 아편, 처방전 진통제 등 각종 마약을 피해 소녀들에게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 소녀들이 만취된 상태에서 섹스에 동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먼로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된 도슨은 1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는데 1급 범죄성행위 혐의에 대해 유죄평결을 받을 경우 최고 종신형이 선고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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