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연속 모병 목표에 미달한 육군이 신병들에게 지급되는 보너스를 인상할 계획이다. 프랜시스 하비 육군장관은 보너스 인상이 모병 노력에 도움이 되는지 시도할 것이라며 또 이라크 귀환병들을 6∼8주동안 모병소에 배치, 모병관들과 팀을 이루는 프로그램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비 육군장관은 이를 통해 젊은이들이 참전용사들로부터 직접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가치에 대해 얘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보너스 인상이 언제부터 시행되며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육군은 군에 3년 이상 입대하는 신병들에게 지급할 수 있는 최고 보너스를 이미 지난 한해동안 1만5,000달러에서 2만달러로 3차례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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