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에서 델리를 운영하는 형제가 이라크에서 복무하는 군인들에 보답하기 위해 2만3,000개의 살라미 소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하비즈 델리의 공동소유주인 마크 브러머와 마이클은 ‘살라미 공수 작전’이라고 명명한 캠페인에서 티크리트에 주둔한 제42 보병사단 전원에게 살라미 소시지를 먹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서는 2만3,000개의 살라미가 필요한 데 우선 2,000명분의 살라미가 3일 우정국 트럭에 실렸다. 마크 브러머는 2,500개의 살라미를 추가로 보낼 준비가 됐으며 5,000개를 더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들 살라미는 13세 소녀가 성년 축하금으로 받은 1,000달러를 기부한 것을 비롯해 고객들이 살라미당 10달러씩 기부한 기금으로 구입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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