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이 주인의 트럭을 작동시켜 상점에 돌진한 해프닝이 지난 26일 캔사스에서 일어났다. 스프링데일에 거주하는 마이클 헨슨은 이날 자동차 부품 상점 앞에 시동을 끄지 않은 채 트럭을 주차한 후 상점에 들어섰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트럭 안에 있었던 헨슨의 애견 ‘푸치’가 점프를 하다가 기어를 건드리는 바람에 트럭이 상점으로 돌진했다는 것이다. 헨슨은 고개를 들고 보니 자기의 애견이 트럭을 ‘운전’하는 것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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