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봉사하는 단체로
장학사업 및 회보발간으로 한인사회 참여
북가주 공인회계사협회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6일 오후 7시부터 오클랜드 삼원갈비에서 열렸다.
회계사들과 관계자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김영대 회장은 회원간 상부상조의 목적에서 더 나아가 한인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준부회장은 창립 7주년을 맞이하여 ‘상부상조’,’전문성 확보’라는 두 가지 모토에 4대 회장단에서는 ‘사회봉사’라는 활동을 추가하여 본격적으로 동포사회에 봉사를 시작할 예정이라 밝히면서 협회지 발간과 장학생 선발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정상기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정부도 외자유치를 위해 경영 투명성을 강조하며 한국 회계사들의 역할을 중요시 하고 있는 만큼 여러분도 동포사회에서 맡아야할 역할이 많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미니 세미나에서는 한국 삼일회계법인에서 파견근무중인 정재국 한국 공인회계사가 GAAP 적용과 재무제표의 ASSURANCE에 있어 한국과 미국의 차이점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한편 김영대 회장은 홍현우 3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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