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느긋하게 저녁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오후 여섯 시만 돼도 깜깜해지는 요즘, 다치지 않고 운동을 즐기려면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선명한 색상과 안전성을 고려한 스타일리시한 소품 착용이 기본이다. 빛을 반사하거나 야광 효과를 내는 스포츠용품들을 소개한다.
▲나잇라이프 배이퍼-드라이 장갑
(Nightlift Vapor-Dry Gloves, 24달러)은 매그네틱 탭이 장갑을 고정시켜 주며, 형광 노란색으로 처리된 장식과 로고가 눈길을 끈다.
(800)227-6657
www.brooksrunning.com
▲일루미나이트가 출시한 ‘프리모 리드’
(Primo Lid by IllumiNITE, 19.99달러)는 조절이 가능한 야구모자 스타일로, 야광효과를 내는 광범위한 반사색상을 고를 수 있다. 모자 옆부분이 망사로 처리돼 시원하고 편안한 느낌.
(800)497-6176 www.illuminate.com
▲프린스턴 텍의 ‘임펄스 LED 라잇’
(Impulse LED Light by Princeton Tec, 14.95달러)은 재킷 지퍼나 모자, 백팩, 열쇠고리 등에 부착할 수 있는 다용도 레이저 포인터. (800)257-9080 www.princetontec.com.
▲브룩스의 나잇라이프 매그네틱 LED 라잇
(Nightlife Magnetic LED Light by Brooks, 15달러)도 불빛을 발하는 매그네틱 배지로, 모자챙이나 겨울재킷과 같은 운동복에 부착시키면 어디서나 잘 보인다.
▲조거라이트가 출시한 반사형 손목 지갑
(Reflective Wrist Wallet by Jog-a-Lite, 8달러)은 신분증과 돈, 열쇠 등을 넣을 수 있는 손목 지갑으로 피부에 닿는 부분은 양털로 만들어져 편안한 느낌을 준다.
▲컷앤 필 스틱온 테잎
(Cut’n Peel Stick-On Tape, 27인치 5달러)은 원하는 길이로 테입을 잘라 자전거나 헬멧, 모자, 재킷 등에 부착하면 빛이 난다. 라임그린과 화이트 두 종류 판매.
(800)426-4840 www.rei.com
▲애스레타의 ‘나잇 러너 베스트’
(Night Runner Vest by Athleta, 19달러)는 바람이 잘 통하는 그물 소재의 조끼로, 재킷이나 티셔츠에 덧입으면 금방 눈에 띈다.
안전요원 같아 보일 염려는 없으니 안심할 것.
(888)322-5515, www.athleta.com
<하은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