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견작가 김명식 교수(동아대)가 8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주말 오픈하는 유니온 오픈 스튜디오전에 참여하고 있다. 전시 장소인 유니온 아트 빌딩은 뉴저지 유니온 시티에 위치하며 지은 지 100년 된 공장건물을 개조해 작가들에게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해주고 있는 스튜디오 건물이다.
이 전시에는 김교수를 포함 모두 42명의 작가들이 참여, 최근 작업한 회화, 판화, 드로잉, 입체설치, 영상 등 150 여점을 선보이며 건물내 작가 개개인의 스튜디오에서는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이 건물에는 현재 김교수 외에도 김희수, 신준무, 백문수, 강동구, 최부윤, 김은경, 윤희섭 등 한인 작가 10 여명을 포함 모두 50 여명의 작가들이 입주해 있고 맨하탄이 가깝고 교통도 편리해 최근 한인 작가들의 입주가 늘고 있다. 이번 오픈 스튜디오전을 위해 건물 5층에 대형 갤러리가 만들어졌다. 전시는 24일까지 매주 주말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시장소: Union Art Building, 540 39Street, Union City, NJ
문의: 201-902-9690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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