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4탄 ‘나르시서스의 거울’편 공개
이재은 ‘나르시서스의 거울’편
탤런트 이재은이 이색적인 누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재은의 누드 프로젝트 ‘여신의 유혹’을 서비스 중인 빅풀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이재은 누드 4탄인 ‘나르시서스의 거울’편이 3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나르시시스의 거울’은 일명 ‘공주병 누드’라고도 불린다는 게 빅풀측의 설명이다. ‘나르시시스의 거울’ 편은 그리스로마신화에서 호수에 비친 자기 모습에 반해 호수 속으로 뛰어든 나르시시스의 일화를 누드로 표현한 것으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누드를 보고 반하는 여인의 모습을 담았다.
총 300여장으로 구성된 이번 서비스분은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거울에 비친 누드’라는 신선한 컨셉을 활용,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빅풀측은 “이번 누드 컨셉은 신세대 사이에서 인기있는 ‘셀카’(직접 자신의 사진을 찍는 방법)을 원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은은 “원래 ‘공주병’과는 거리가 먼 성격이어서 총 1만여장의 사진을 찍는 가운데 가장 힘든 컨셉의 촬영이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빅풀측은 10월1일로 예정된 웹서비스 오픈에 맞춰 ‘깜짝 이벤트’를 벌일 것이라고 전했다.
고규대 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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