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학생들과 2세들로 구성된 애플민속무용단(단장 윤현미)이 9월12일 오후 6시 맨하탄 업타운 소재 한인 소극장 ‘포엣츠 덴’에서 창단 기념 공연을 갖는다.
이 무용단은 현재 라인기획이라는 기획사에서 이벤트 코디네이터로 일을 하며 무용단을 맡고 있는 윤현미씨를 단장으로 공주사대 한국무용과 졸업후 대전시립무용단 단원을 지낸 황미정씨가 안무 및 훈련을 맡고 있다.
한국 전통문화를 미주지역 후세들에게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우리 민족 정서가 용해된 한국전통 무용의 뿌리를 바탕으로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인의 얼과 참모습을 형상화하는 공연에 초점을 맞춘다.
한국에서 무용을 전공한 유학생들과 2세 단원들은 ‘애플민속무용단과 함께 하는 전통의 향기’ 공연에서 부채춤, 키춤, 장고춤, 처녀총각, 검무, 소고춤, 어울림 등을 선보이며 객원 무용가 박봉구(여명), 최명수(살풀이)씨가 초청된다.
▲장소 : Poet’s Den(309E. 108Street, Mahattan 1st Ave. 와 2nd Ave. 사이)
▲문의: 201-886-3737,718-886-8710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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