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축구대표팀이 전 미주 축구대회에서 입상은 하지 못했으나 우승팀과 대전 우세한 경기를 펼쳐 오는 25일부터 1주일간에 걸쳐 시카고에서 열리는 한민족 축구대회 시범경기에 초청됐다,
한국 배재대학교와 시범경기를 하게될 달라스 대표팀은 갑작스런 초청을 받고 가능하다면 선수 개개인의 일정이 조정 되는대로 최종 참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영복 축구협회장은 “최종 참가여부는 선수들의 개인일정과 축구협회 각 팀장들과 상의해 결정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지난 6월 26일-27일 양일간 LA롱비치에서 열린 전 미주 한인 축구대회 최고의 영광은 시카고 팀이 차지한 바 있다. 이 대회에서 시카고와 같은 A조에 속한 달라스 팀은 비록 2 대 0으로 시카고에 패하기는 했지만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쳐 관람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재미 한인축구대회에서 달라스 팀은 시카고, 애틀랜타, 샌디에고 등 강력한 우승후보가 3개 팀이 포진한 A조에 속해 애틀랜타에 2 대 1로 승리하고 샌디에고에 11 대 1이라는 큰 스코어차로 이겼으나 골 득실차로 시카고에 뒤져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김영복 달라스 축구협회장, 인국진 전무이사, 홍성익 재무이사가 함께 한 자리에서 인국진 전무이사는 “이번 축구대회는 달라스 한인 대표 팀의 경험을 축적하는데 큰 도움을 준 대회였다고 평가하고 “달라스 팀은 평균연령이 20세로 젊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경기후반 체력을 바탕으로 한 저력있는 좋은 경기를 펼쳐 보였다며 “2-3년 후면 선수들의 기량과 팀웍이 최고조에 달할 것 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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