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한인청년회의소(이하 JC)는 18일 저녁 7시 코리아가든에서 제 16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김기범 전 회장은 위임사를 통해 JC가 보다 젊은 세대를 많이 흡수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으로 임명된 강신범씨는 세대교체라는 말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 젊은 회원을 많이 확보하고 후배들을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외형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쪽으로 올 한해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총영사관에서 격려차 방문한 배병수 영사는 JC처럼 사회의 허리 역할을 하는 단체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진정으로 고민을 시작해야 할 것이라며 세대를 연결하는 한인사회의 미드필더 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JC는 내달 8일(일) 슈가마운틴으로 무박 스키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단체 활동을 시작한다. 올해도 JC배 백일장 ‘동남부 글짓기 대회’와 노인경로잔치 등의 대회활동은 계속된다. 이와 더불어 한민족축구대회를 후원하고 청소년센터에서 주최하는 볼링대회를 후원할 계획이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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