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문예공모전
입상자 12명시상
미주문단의 권위있는 등용문 ‘제24회 한국일보 미주본사 문예공모’ 입상자 시상식이 11일 정오 용수산 식당에서 열렸다.
입상자들과 심사위원등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단편소설 부문 당선자 이경숙(오하이오주 거주)씨를 포함한 각 부문별 당선자와 가작, 장려상 수상자 12명에게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소설과 생활수기 부문을 심사한 송상옥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소재가 다양해지고 삶의 근원적인 문제를 다룬 작품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시상을 한 전성환 한국일보 미주본사 사장은 “미국에서 아름다운 형태로 모국어를 지켜나갈수 있도록 좋은 글을 많이 발표해 줄 것”을 입상자들에게 당부했다.
수상자들을 대표해 입상 소감을 발표한 이경숙씨는 “이번에 신춘문예 당선은 앞으로 소설가로 활동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여운이 남는 글을 쓰면서 작품을 영어로 번역해 발표하고 싶다”고 밝혔다.
각 부문별 입상자는 단편소설 부문 당선 이경숙, 가작 장미영, 이명자, 생활수기부문 당선 이경난, 가작 민유자, 박말숙, 장려 이소연, 시 부문 당선 구자애, 가작 박성춘, 선미숙, 장려상 한승의, 유명숙씨등이다.
<문태기 기자>
수상자들을 대표해 입상 소감을 발표한 이경숙씨는 “이번에 신춘문예 당선은 앞으로 소설가로 활동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여운이 남는 글을 쓰면서 작품을 영어로 번역해 발표하고 싶다”고 밝혔다.
각 부문별 입상자는 단편소설 부문 당선 이경숙, 가작 장미영, 이명자, 생활수기부문 당선 이경난, 가작 민유자, 박말숙, 장려 이소연, 시 부문 당선 구자애, 가작 박성춘, 선미숙, 장려상 한승의, 유명숙씨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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