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IC, 재정설계·내집마련등 알찬 가이드

머니 스마트 한국어판이 발간됐다.
머니 스마트 한국어판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영어, 스패니시, 중국어에 이어 펴내는 재정관리 교육서로 현명한 금전관리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은행업무 등 10개 과로 되어있다.
머니 스마트 한국어판의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10일 LA를 방문한 마이클 자모스키 FDIC 국장은 한미교육재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인 이민 100주년이 되는 해에 한국어로 제작된 머니 스마트를 발간하게 된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밝히고 “머니 스마트 한국어판은 한인들이 보다 재정적으로 안정된 미래를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전신애 연방 노동부 여성국장은 “머니 스마트 한국어판이 제공됨으로써 영어가 익숙치 않은 한인들이 주택을 소유하고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여성들과 청소년들이 재정계획을 세우는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