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사상 첫 우승 트로피 사냥에 나선 애나하임 마이티덕스의 골키퍼 장-세바스천 지게어가 경기 2번째 골을 허용한 뒤 허무해 하고 있다. 서부 컨퍼런스 챔피언 마이티덕스는 27일 뉴저지주 이스트 러스포드에서 열린 NHL 결승 스탠리컵 파이널 시리즈 1차전에서 동부 챔프 뉴저지 데블스에 0대3 셧아웃을 당했다. 지난 4년만에 3번째로 결승무대에 오른 데블스는 부상당한 센터 제프 뉴웬다익의 결장에도 불구 제프 프리젠의 2골에 힘입어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2차전은 29일 뉴저지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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